일본 경제 신문에 실린 인터뷰로, 원문은 여기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D289SV0Y3A420C2000000/ 작가 온다 리쿠가 장편 미스터리 그리고 소설에 나오는 또다른 소설 을 차례로 냈다. 집대성적인 작품으로 창작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술회한다. 5월에 나온 (슈에이샤)가 슈에이샤 문예지 에 연재를 시작한 것은 2007년 10월. 그 후 지면을 옮겨 문예지 에 실렸다. 연재 기간만 따지면 15년이다. 수수께끼의 작가 메시아이 아즈사의 대표작 은 세 번이나 영상으로 제작될 뻔 했지만 그때마다 뜻밖의 사고로 중지되고 저주받은 소설이라는 소문이 돈다. 그 비밀을 쫓는 소설가 후키야 고즈에는 호화 여객선 여행을 통해 관계자를 취재하기로 한다. "애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