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로 저자는 진유진(陳柔縉) 찬로진으로 발음해야 할 듯 싶지만 그냥 한자발음대로. 일본에는 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아마노 겐타로 번역. 진유진은 1964년 대만 운림(원린) 출신으로 정치부 기자를 거쳐 현재는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 -목차는 1장 일본통치시대의 대만과 사람들, 2장 모더니즘 대만의 사건부, 3장 도쿄에서 탐구하는 대만사. 사진과 에피소드로 보는 1895년~1945년까지 시기를 담고 있다. 19세기 남아프리카에서 광맥이 발견된 이후 다이아몬드는 왕가나 귀족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존재가 되면서 세계적으로 유행이 되었고 여기저기서 광맥을 채굴 하기에 이르렀다 . 20세기 전반 대만에는 그와같은 유행은 없었지만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