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다가 신의 동판화-에도가와 란포의 세계

디멘티토 2022. 4. 5. 11:21

 


-2016년 6월 27일


 다가 신(多賀新)은 1946년 홋카이도 출생으로 1969년부터 독학으로 동판화를 익혀 다수의 상을 거머쥐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화가이다. 동물이나 인체를 모티브로 종교, 신화적이며 그로테스크한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 순요도 출판사는 그러한 다가 신의 동판화를 표지로 에도가와 란포 시리즈를 냈다.

보통 이런 인물은 위키피디아에 설명이 장황하게 나오곤 하는데 다가 신은 별다른 내용이 없다. 위의 설명이 전부다. 웹 검색을 해도 나오는게 없는걸 보면 작가가 자신을 내보이길 꺼리나 싶다. 그래서 특별히 적을게 없다. 다만 그로테스크한 그의 선을 보고 있노라면 묘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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